한국전통문화예술연구원

지난 22일 열린 시상식에서 박명숙 시인이 시조집 <맹물 같고, 맨밥 같은>으로 대상을, 조한일, 김정 시인이 성파시조문학상을, 조우리, 윤현숙 시인이 성파시조문학 작가상을 수상했습니다.

시상식은 통도사 주지 현덕스님, 서운암 감원 서송스님, 미타암 주지 동진스님,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 등이 동참했으며, 한국문인협회는 성파 대종사에게 한국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올해 41회를 맞은 성파시조문학상은 시조에 담긴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조계종 종정 예하 중봉 성파 대종사를 중심으로 제정됐으며, 매년 전국의 뛰어난 시조시인을 수상자로 선정해오고 있습니다.

부산지사 제봉득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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